•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한국 부유한 나라… 주한미군에 적절한 비용 내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과 관련해 한국이 부유한 나라임에도 미군 주둔 비용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만약 재선에 성공할 경우 한국이 적절한 수준의 방위비 분담금을 내지 않는다면 주한미군 철수 카드를 꺼낼 수 있음을 시사했다...
  • 오픈도어 이라크
    이라크, 동성애 처벌 법안 통과… 최대 15년 징역형
    이라크가 동성애를 범죄화하고 최대 15년 징역형까지 규정한 법안을 가결시켰다. 이라크 의회는 27일 기존 성매매금지법을 개정한 '성매매 및 동성애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동성 간 성관계를 최소 10년에서 최대 15년의 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 방재승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뉴시스
    서울대 의대 교수들도 사직서 제출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 병원 출근을 하지 않거나, 출근하더라도 진료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장과 병원장이 사직서를 수리할 때까지 병원에 나가지 않거나 출근해도 진료는 하지 않고 남은 비대위 활동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병원 관계자가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방역 체제 대폭 완화... 병원 마스크 착용도 권고로
    정부가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관심' 단계로 낮추고 그간 유지해온 방역 조치들을 대폭 완화했다. 이에 따라 병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 기준도 대폭 단축되는 등 본격적인 엔데믹(풍토병화) 시대에 접어들게 됐다...
  • 4월 수출 13.8% 증가… 반도체·車 ‘쾌조’
    지난 4월 수출이 13.8% 증가하며 7개월 연속 플러스 궤도를 이어갔다. 반도체와 자동차가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무역수지도 1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수출 호조세가 지속됐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수출액은 562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 24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사과를 구입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으로 유통비용 10% 이상 낮춘다
    정부가 고물가에 대응해 농수산물 유통경로 다각화와 도매시장 경쟁 촉진 등으로 유통비용을 10% 이상 낮추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공영도매시장의 공공성·효율성 제고,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산지·소비지 유통 혁신 등 4대 전략을 세웠다...
  • 아파트
    서울 강동구 입주물량 영향... 인근 하남시 전셋값도 하락세
    올해 서울 강동구에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들이 잇따라 입주하면서 이 지역 전셋값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강동구에 인접한 경기도 하남시 지역의 전셋값마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에서 하남시 전셋..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숭례문 앞에서 운송료 인상, 안전운임제 확대 등을 촉구하며 개최한 화물연대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양대 노총, 노동절 대규모 집회... “정부 반노동정책 규탄”
    양대 노동조합총연맹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1일 노동절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은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2024 세계노동절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했다. 서울에만 조합원 2만5000여명 등 전국에서 9만여명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 윤재옥(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뉴시스
    윤-이 회동 ‘빈손’에 5월 국회 먹구름
    민주당은 회담 결렬을 계기로 대여 공세를 이어가며 채상병 특검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생법안 중심의 처리를 주장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5월 국회가 강대강 대치 국면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이번 주 ‘민정수석실’ 신설... 현장 민심 청취 역할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주 중으로 대통령실 조직을 개편해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을 임명할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4·10 재보궐선거 참패를 계기로 조직 개편을 구상해왔으며, 민정수석실 신설을 통해 현장의 민심을 제대로 수렴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탈북민 김 선생은 탈북하기 전, 북한에 성경을 밀반입하는 사역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1분기 탈북민 입국 43명… 여성이 대부분 차지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57명) 대비 입국 인원이 다소 줄었지만, 지난해 1분기(34명)보다는 증가한 수준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분기별로 일정 수준 편차가 있고 입국 추이는 변수가 많아 전체적인 추세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