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단휴진에 나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7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반대 등을 촉구하는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판단 임박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 재판부의 판단이 이번 주 내려질 전망이다. 법조계에서는 항고심 재판부가 정부 정책에 일정 부분 제동을 걸면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각하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 학교폭력
    서울 고교 학교폭력 심의건수 4년 만에 최다
    정부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징계 기록을 대입전형에 반영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서울 지역 고교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오히려 최근 4년 만에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고교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693건으로 2019년 1076건 이후 가장 많았다. 전년(671건)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 세계경제성장률
    이코노미스트 “자유주의 경제질서 붕괴 직전... 세계 무질서 상태로 가나”
    최근 국제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 같지만,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자유주의 경제질서가 국가간 경제제재와 국제기구 기능 마비로 무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9일(현지시간) "표면적으로는 국제 경제 상황이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지배해온 경제질서가 수년간 침식돼 붕괴 직전"이라고 지적했다...
  • 한교연
    한교연,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 지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아기용품 및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 캄선교회
    “데이비드 차 선교사, 캄선교회 대표 사임·교단 탈퇴”
    데이비드 차(차형규) 선교사(목사)가 캄(KAM)선교회 대표직을 사임했고, 소속 교단인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기침)에서도 탈퇴했다고 캄선교회가 11일 전했다. 캄선교회는 이날 ‘후속 조치를 위한 진행사항 보고’라는 제목의 홈페이지 공지에서 이 같이 밝혔다. 차 선교사가 교단에서 탈퇴한 것은 “소속 교단에 어려움을 주지 않기 위하여”라고 한다...
  • 한국개혁신학회 제임스 M. 로빈슨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제임스 M. 로빈슨의 신학은 ‘신학적 해석학’”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소기천)가 11일 오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에서 생명·예수·역사: James M Robinson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명예교수)가 ‘역사적 예수 탐구의 올바른 방법론: 예수, 생명, 역사’라는 주제로 주제강연을 했다. 김 박사는 “1953~1970년대로 특징짓는 역사적 예수 제2 탐구는 후기 불트만학파의 역사적 예..
  • 서헌제 교수
    “하나님의 섭리 이루는 데 선하게 쓰임받길”
    서헌제 박사(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가 12일 ‘인간의 결정인가, 하나님의 섭리인가?’(왕상 12:12~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 박사는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통일왕국을 이루었다가 솔로몬 사후 나라가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왕국으로 갈라진다”며 “12지파 가운데 10지파는 이스라엘에 속하고 유다 지파와 벤냐민 지파만 유다왕국에 속한다. ..
  • 종교교회 광화문음악회
    5월 16일 종교교회서 ‘5월의 연가’ 주제로 음악회 개최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서울시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열리는 ‘광화문 음악회’가 5월을 맞아 ‘5월의 연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16일에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열리고, 시민단체, 지역구, 교회, 기업이 함께하며 마을의 문화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들어온 행사다. ㈔더불어배움과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교교회가 장소를 제공하며 현대해상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미국 Union AG..
  • 고신대복음병원장 최종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에 최종순 교수 선출돼
    고려학원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는 최근 제73-2회 정기이사회를 열어 최종순 교수를 제11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병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4년 5월 7일부터 3년간이다. 최종순 교수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대외협력실장, QPS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과 대한가정의학회 부울경 회장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 2024 조나단 에드워즈 C.S 루이스 컨퍼런스
    조나단 에드워즈와 C. S. 루이스 컨퍼런스, 6월 24일과 7월 1일에 열려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와 C. S. 루이스 컨퍼런스가 각각 6월 24일과 7월 1일에 열린다. 이 두 컨퍼런스는 한국교회의 신학과 인문학을 결합한 축제의 장으로서 목회자와 성도들을 격려하고자 열린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제11차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는 ‘21세기 에드워즈의 가치와 참된 부흥의 얼굴’을 주제로 오는 6월 24일에 서울 구로구 예수비전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