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왈 의원
    성소수자 행사 비판 트윗 올려 정직 당한 英 기독교 시의원, 소송 제기
    성소수자 프라이드(LGBT Pride) 행사를 비판하는 트윗을 올린 후 보수당에 의해 정직된 영국 기독교인 의원이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북부 노샘프턴셔 단일 자치구의 보수당 의원인 킹 라왈은 트윗을 통해 “‘프라이드’가 언제 축하할 일이 되었는가? 교만(Pride) 때문에 사탄은 천사에서 타락했다. 교만은 미덕이 ..
  • 영국 사회복지사 응골
    英 사회복지사,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적 입장 이유로 취업 거부 당해
    영국의 한 사회복지사가 동성애와 결혼에 대한 전통적인 기독교 입장을 취했다는 이유로 병원에서 채용을 거부당한 후 종교적 차별 혐의로 법적 조치를 취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펠릭스 응골(Felix Ngole)은 최근 기독교법률센터(CLC)의 도움으로 리즈 고용 재판소(Leeds Employment Tribunal)에 웨이크필드 병원의 일자리 제안 철회..
  • 결혼
    英 성공회, 무료 결혼식 동의안 통과시켜
    영국 성공회 총회가 ‘무료 결혼식’을 위한 동의안을 통과시켰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결혼을 위해 교회를 방문하는 커플은 비용으로 480파운드(약 79만원)를 지불해야 한다. 성당에서 결혼하든 작은 예배당에서 결혼하든 비용은 동일하며 교회와 교구가 이 비용을 공유한다...
  • 마야 포스타터
    ‘트랜스 이념 반대 사유로 실직’ 英 여성, 1억7천 손해배상 받아
    ‘생물학적 성은 불변’이라고 주장한 후 실직한 영국의 세무사 마야 포스타터(Maya Forstater)가 고용주로부터 직접적인 차별과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이 법원에서 인정되어 1억원이 넘는 배상금을 받게 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독교 연구소(Christian Institute)를 인용하여, 영국 고용법원이 포스타터의 생물학적 성별에 대한 신념이 국가 평등법에 따라 보호된다고 판결..
  • 동성애 동성혼
    英 법률기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동성혼 금지 위해 개입
    영국의 한 법률기관이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BVI)에서 동성혼이 법제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도전을 지지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법률센터(CLC)는 레즈비언 커플 키니샤 포브스와 커스틴 레트썸이 제기한 법전 도전에 저항하는 영국 버진 아일랜드 기독교 위원회(BVICC)를 지원하고 있다...
  • 예수혁명
    기독교 영화 ‘예수혁명’, 英 개봉 첫 주 만에 1억6천만 원 수익
    기독교 영화인 ‘예수 혁명’(Jesus Revolution)이 영국에서 개봉 첫 주에 10만 파운드(약 1억 6천만 원)를 벌여들였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예수 혁명’은 미국의 대형교회 목사인 그렉 로리(Greg Laurie)를 포함해 60년대 캘리포니아의 히피 세대에게 예수 운동을 통해 어떻게 그리스도가 전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성전환 트랜스젠더
    英 은행, 동성애 상담 제공 기독 사역 계좌 폐쇄 후 합의
    영국 바클레이 은행(Barclays Bank)은 원치 않는 동성애 성향이나 성별 불쾌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기독교 사역의 계좌를 폐쇄한 후 보상금과 법적 비용으로 2만불(약 2천6백만원)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CIT(Core Issues Trust)와 IFTCC(International Federation for Therapeutic and Couns..
  • 주유소 석유
    英 성공회 “기후 위기로 화석연료 회사에 대한 투자 중단할 것”
    영국 성공회 연금 위원회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화석 연료 회사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는 이같은 결정에 대해 교회가 행동에 나서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 조지 버워 선교사
    오엠 창립자 故 조지 버워 선교사, 알페쥬 어워드 수상
    오엠국제선교회(Operation Mobilization) 설립자 故 조지 버워(George Verwer) 선교사가 켄터베리 대주교의 전도와 증인에 관한 알페쥬 어워드(Alphege Award)를 사후에 수상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버워 선교사는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고 지난 4월 14일(이하 현지시간)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인도
    英 보고서 “인도 마니푸르 지역 폭력 사태, 종교적 차원”
    영국 정책입안자들 사이 배포된 보고서가 인도 마니푸르주에서 지난 달 초부터 수백 개 교회와 기독교 마을이 불타오르는 등 분명한 ‘종교적 차원’의 폭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언론인 데이비드 캄파날레(David Campanale)가 작성하고 국제종교자유신앙연맹(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or Belief Alliance)에 제출..
  • 라이언 스키아보
    英 성소수자 행사서 거리 설교한 미국인, 경찰에 체포돼
    영국 켄트주의 캔터베리에서 성소수자(LGBT) 프라이드 행사장 인근에서 설교를 하다가 체포된 거리 전도사가 기독교인들에게 동성애 운동에 굴복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미국 출생의 거리 전도사인 라이언 스키아보(Ryan Schiavo)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에서 6월 10일 체포된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종종 자신과 친구가 복음 전파를 위해 캔터베리를 방문했으며, ..
  • 영국성공회
    英 성공회 목사들, 지속적 생활비 위기 속 5백년 만에 급여 인상 요구
    영국의 생활비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지 성공회 교구 목사들이 공식적으로 급여 인상을 요청했다. 이는 5백여년 동안 일어난 적 없는 조치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성공회 내 성직자 2천명과 평신도 임원을 감독하는 연합인 유나이트(Unite)는 2024년 4월부터 성직자에게 지급되는 급여를 9.5% 인상할 것을 요청했다고 발..
  • 크리스티 힉스
    英 초등학교 ‘트랜스 성교육’ 비판한 기독교 교사 승소
    영국에서 초등학교의 트랜스젠더 홍보 교육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해고된 기독교 보조 교사가 1심을 뒤집고 항소심에서 이겼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6일(현지 시간) 런던 고용항소법원의 재판장인 제니퍼 이디 판사는 “어떤 신념(종교적 또는 기타)을 표명하고 이에 관련된 견해를 표현하는 자유는 대중적 혹은 주류이든 아니든, 그 표현이 논란을 일으킬 수 있더라도 어떤 민주..
  • 마이크 로열 주교
    “英 3백여 기독교인, 거대한 기도 기념비 세워질 땅 축복”
    영국 기독교인들이 버밍엄 외곽에서 거대한 기도 기념비가 세워질 땅을 축복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기독교인 3백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르면, ‘앤서스 프레이어’(Answered Prayer)의 ‘영원한 벽’(Eternal Wall) 건설이 이제 곧 시작돼 2026년에 완공된다. 그 위치는 버밍엄 외곽의 콜힐이며, 높이는 169피트(약 51.5m)에 달해 세..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英 정부,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박해에 조치 취해달라”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집단 학살을 중단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 달라는 청원서가 영국 정부에 제출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에이드 투 더 처치 인 니드’(ACN UK)는 2022년 오순절 주일 나이지리아 교회 학살 1주년을 맞아 청원서를 피오나 브루스 의원에게 전달했다...
  • 성경 읽기
    “성경에서 삶의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을 찾을 수 있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성경에서 삶의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을 찾을 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우리는 매일 삶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한다. 내가 왜 여기 있나? 내 목적이 뭔가? 내일은 어떻게 될까? 이 세상에 악이 왜 그렇게 많은가?..
  •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스코틀랜드 교회, 2000년 이후 교인 수 절반 이상 감소”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교회는 2000년 이후 교인의 절반 이상을 잃었으며 예배 참석자의 평균 연령은 62세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총회 관리위원회는 5월 20일부터 25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에든버러에서 열린 총회를 앞두고 교단 통계 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 “英 무신론자 비율 49%, 1980년 이후 기록적 수준에 도달”
    ‘킹스칼리지런던’(King's College London) 정책연구소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신이 삶에서 중요하지 않다는 영국인들의 숫자가 1980년대 이후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또 천국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종교인이라고 밝힌 응답자의 숫자도 꾸준히 감소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 크리스천 에이드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크리스천에이드 식품 창고
    자선단체 크리스천에이드(Christian Aid)가 운영하는 식품 창고가 최근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타격을 받은 건물 중 하나였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창고에는 우크라이나 ‘어머니의 날’에 배포될 1만2천 파운드 상당의 식품 패키지가 보관돼 있었다...
  •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바티칸서 교황 만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바티칸에서 교황을 만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약 40분간 진행된 비공개 만남에서 두 사람은 러시아와 1년 넘게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인도주의적, 정치적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