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햇빛
    [구원론] 양자 삼다(2)
    정리하면 하나님의 ’양자‘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한 가족입니다. 오늘 이 사실을 사도 요한이 미리 선언하였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요 1:12~13)..
  • 신동만 장로
    한국교회, 다시 말씀과 기도로 회복할 때 하나님의 비전 달성할 수 있어
    이제 더 큰 대한민국, 세계 초일류 통일강국과 선교강국으로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대안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일이다. 유대인들의 가슴팍 신앙을 배워야 할 것이다. 유대인들은 열세 살 성인식을 할 때 모세오경 중 하나를 통째로 암기하고 창업을 위한 기금을 준다고 한다...
  • 박명수 교수
    민족복음화운동과 한국교회, 1965-1974(9)
    이와 같은 김준곤의 반공주의는 엑스플로 74 때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여의도 광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허락한 것은 대단한 것이었다고 말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김준곤 목사가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에 대해서 장숙경은 그의 박사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종합하고 있다...
  • 조덕영 박사
    챗GPT, 설교와 목회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신학은 가끔 예언자적인 예측의 짐을 져야 할 때가 있다. 챗GPT가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쌍방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컴퓨터가 처음 등장했던 시절 일부 고민하고 당황한 점도 있었으나 결국은 목회와 설교 준비에 활용하게 되었던 것처럼 목회자들은 AI라는 이 도구도 자연스럽게 활용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 김영한 박사
    국가와 정치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1)
    나사렛 예수는 가장 비정치적인 삶을 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는 출생 시부터 정치적인 위협을 받았다. 예수의 부모는 유대 왕 헤롯의 영아(嬰兒) 살해 기도(企圖)를 모면하기 위하여 베들레헴을 몰래 떠나 이집트로 도피하였다. 예수 부모는 헤롯이 죽은 후에 ㅇ들 예수를 데리고 유대로 되돌아와 갈릴리 지역의 나사렛이라는 변두리 작은 마을에서 은둔하여 살았다...
  • 광명 햇빛
    [구원론] 양자 삼다(1)
    이제부터 구원의 서정(Ordo Salutis) 중 ‘양자’를 논합니다. 알다시피 신학적으로 구원의 서정을 말할 때 시간적으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세 부분으로 나누지만 각 구원의 과정들이 적용되는 점을 기준으로 보면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 신동만 장로
    믿음의 선진들의 역할, 말씀으로 전신갑주 입고 오직 목표 향해 전진하는 일
    사도 바울은 육신적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고 학식과 지식과 지혜와 율법에 철저한 자였으나, 태초로부터 하나님의 감추어진 비밀인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임을 깨닫고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다고 기록하고 있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
  • 조덕영 박사
    챗GPT 시대, 설교와 목회(1)
    대화형 초거대 인공지능 로봇 챗GPT가 세상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022년 11월 미국 기업 오픈AI가 내놓은 이 챗GPT는 네이버 지식IN이나 구글, 위키백과 등 단순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이 아닌 전혀 다른 대화 버전의 챗봇(채팅 로봇)이다. 아직은 오픈AI가 축적된 정보나 한국어 번역 등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많은 건 사실이었다...
  • 박명수 교수
    민족복음화운동과 한국교회, 1965-1974(8)
    이와 같은 김준곤의 반공주의는 엑스플로 74때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여의도 광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허락한 것은 대단한 것이었다고 말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김준곤 목사가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에 대해서 장숙경은 그의 박사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종합하고 있다...
  • 황선우 작가
    김갑수가 황영웅을 옹호한 진짜 이유
    “가수는 노래만 잘하면 되지.” “배우는 연기만 잘하면 되지.” 맞는 말일까? 노래를 기가 막히게 하는 가수가 음주운전을 하면, 노래를 잘한다는 이유로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그렇지 않다.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 대중의 용서를 받아 가수로 복귀하는 경우는 있더라도, 그 가수는 음주운전을 이유로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음주운전보다 더 심한 범죄 혹은 도덕적인 문제를 일으키면 복귀가 불가능..
  • 광명 햇빛
    [구원론] 믿음으로 사는 것(4)
    이제 세 번째 소개하는 믿음입니다. 바로 항해사의 믿음입니다. 그는 닻줄을 풀고 해안에서 떨어져 먼바다로 나아갑니다. 며칠, 몇 주, 몇 달씩 그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바다 위에서 삶을 보냅니다. 그러나 그에겐 두려움이 없습니다. 망망대해에서도 그는 길을 잃지 않고 안전하게 배를 몰며 목적지에 도달해 목표했던 고기를 잡고 돌아옵니다. 그가 이렇게 몰아치는 격랑을 헤치고 무사 운항을 하는 비..
  • 박명수 교수
    민족복음화운동과 한국교회, 1965-1974(7)
    사실 김준곤의 민족복음화운동은 곧 전도운동이었다. 1971년 1월 수원의 서울농대에서 430명의 전도자를 훈련시켜 전국에 파송한 다음 김준곤 목사와 그의 CCC는 전도자를 훈련시켜 전국에 파송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였다. CCC가 여기에서 사용한 방법은 승법번식운동이다. 이것은 생명이 생명을 낳는다는 원칙 아래 새신자로 하여금 새로운 사람을 전도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상당한 결과를 가져..
  • 신동만 장로
    믿음의 삶, 오직 말씀‧기도‧행함‧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살아가는 것
    마태복음의 산상수훈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친수하신 십계명의 말씀을 율법이 아닌, 은혜와 사랑으로 깨닫고 실천하도록 우리의 심령 깊숙이 던지신 말씀이다. 당시 유대 지도자들은 율법에 얽매여 위선적인 행위를 일삼고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형식에 머무르던 구약의 율법을 완성하기 위하여 인간의 연약함을 돕기 위해 빛으로 오셨다...
  • 광명 햇빛
    [구원론] 믿음으로 사는 것(3)
    이제 믿음에 관한 필요하고 유효한 기초를 쌓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믿음을 가지고 우리는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삶이 다양하듯이 이 부분에는 마치 정답이 없어 보입니다. 태어난 사람의 얼굴이 다 다르고, 삶도 다 다르고, 처한 환경도 다르고, 받은 기질과 성격과 체질들이 다 다릅니다...
  • 박명수 교수
    민족복음화운동과 한국교회, 1965-1974(6)
    1974년 여름에 열린 엑스플로 74는 아마도 한국교회 역사상 대형집회의 절정일 것이다. 약 일주간 동안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이 대회는 단순한 저녁 부흥집회가 아니라 전국에서 몰려온 신자들이 일주일 동안 함께 먹고 자며 전도훈련을 받는 집회였다. 이 집회를 통해서 한국교회는 자신들의 저력을 한국사회에 다시 확인했으며, 이것을 기회로 한국교회는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다...
  • 신동만 장로
    하나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한 자들 통해 위대한 지도자 배출돼
    사사시대 말기에 어둠이 짙으면 새벽이 오듯이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이새의 아들 다윗을 예비하셨다. 하나님께서 조선의 멸망이 가까이에 왔을 때 청년 이승만을 예비한 것과 같이 하나님은 초립동이 목동이었던 다윗을 내세워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골리앗을 무찌르게 하셨다...
  • 김영한 박사
    사회 문제에 관한 예수의 가르침(2)
    예수의 비유에 의하면 최후 심판 때 임금은 의인과 악인을 양과 염소를 분별하듯 가리어 낸다. 이 때 심판의 기준이라는 것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행(善行)이다. 임금은 의인에게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마25:34)라고 말씀하신다...
  • 광명 햇빛
    [구원론] 믿음으로 사는 것(2)
    그런데 믿음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먼저 ‘지식’(knowledge)입니다. 중세 가톨릭교회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도 믿을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들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도 할 수 있다고 여긴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이 들 수 없는 바위를 만들 수 있느냐는 허황된 문제를 가지고 논쟁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종교개혁자인 칼빈은 믿음과 지식은 비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
  • 서울고등법원
    법원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해 버렸다
    2023년 2월 21일은 대한민국에서 사실상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날입니다. 이날 서울고법 행정 1-3부(부장판사 이승한, 심준보, 김종호)에서 남자 동성애자 커플의 배우자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보험료 부과처분 취소 항소심 소송에서 1심의 판결을 깨고, 동성애자 커플의 손을 들어준 것입니다...
  • 신동만 장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승리할 것
    신명기의 말씀을 가슴팍에 새긴 이스라엘 민족은 여호수아 장군의 지휘 아래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입성하였다. 가슴팍에 새긴 말씀은 전쟁은 물론, 삶의 치열한 현장에서도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특히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