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 씨와 유족의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월북조작 혐의 관련 당시 민정수석실 행정관, 해경 관계자 등 추가 형사고발을 하고 있다. ⓒ뉴시스
    북한 피살 공무원 유족, 17일 웜비어 부모 만나 북 문제 논의
    5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가 북한 인권 유린의 상징이 된 오토 웜비어의 부모로부터 자택 초청을 받아 오는 17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를 찾는다...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펠리페 6세(오른쪽) 국왕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해 만찬장 입장 전 각국 정상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尹, 한미일 회담서 '北도발 강력대응·3국협력' 강조 예정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 및 파트너국 정상회의와 한미일 정상회담, 그리고 유럽 국가들과 약식 양자회담 등 빡빡한 일정을 수행한다. 사실상 나토 순방의 본행사가 이날 모두 포진돼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 태영호 의원
    태영호 의원 “한국 와서 가장 잘한 일은 하나님 믿게 된 것”
    울산극동방송(지사장 백철규)이 지난 23일 저녁 7시, 북구 진장동에 위치한 울산 우정교회 우정홀에서 제6회 울산극동포럼(회장 오차출)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태영호 국회의원은 평양에서 출생해 북한 국제관계대학을 졸업 후 前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를 지내다 2016년 대한민국으로 망명한 남북관계 전문가로, ‘북한의 現상황과 남북관계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요즘 북한의 실..
  • 지난 11일 북한 조선중앙TV는 8~10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5차 전원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
    '강 대 강 대응' 정면승부 선택 北, 핵실험 결단 내리나
    북한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5차 전원회의를 통해 군사 행보 강행을 시사해 조만간 핵실험 결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한미 당국의 핵 확장억제에 대한 강대 강 대응 방침을 표명한 것이어서 한반도 군사적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3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美 "北, 핵실험 언제든 가능… 확실히 준비 마쳐"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7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에서 목전으로 평가되는 북한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 "잠재적인 핵실험의 정확한 시기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라면서도 "북한은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라고 말했다...
  •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공사가 진행중인 3번 터널 주변 현장.(출처= 비욘드 패럴렐 누리집
    美국무부 "北, 며칠 내 7차 핵실험 가능성 우려"
    미국 국무부가 향후 며칠 내 북한의 7차 핵실험 재개 가능성을 경고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이 향후 며칠 이내에 7차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여전히 우려한다"라며 "이는 우리가 얼마간 경고해 온 우려"라고 말했다...
  • 유엔안보리 유엔대북제재위원회 썸네일 유엔
    안보리 北 추가제재안 부결… 상임이사국 중·러 발목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26일(현지시간) 거수를 통해 자국이 추진한 대북 제재 신규 결의안 표결을 진행했다. 표결에서 15개 이사국 중 13개 국가가 신규 결의안 도입에 찬성표를 던졌다. 그러나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채택은 무산됐다...
  • 북한이 25일 대륙 간 탄도 미사일(ICBM)을 포함한 장거리, 단거리 미사일을 섞어서 쏘는 도발을 감행했다. 이에 한미 연합군은 미사일 실사격 훈련으로 대응했다.이번에 발사한 첫 번째 탄도미사일(ICBM 추정)의 비행거리는 약 360㎞, 고도는 약 540㎞였다"며 "두 번째 탄도미사일은 고도 약 20㎞에서 소실됐으며 세 번째 탄도미사일(SRBM 추정) 비행거리는 약 760㎞, 고도는 약 60㎞로 탐지됐다. ⓒ뉴시스
    바이든 떠나자마자 중·러에 이어 北도발… 한반도 긴장 고조
    북한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순방을 마치자마자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면서 한반도 긴장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특히 전날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가 우리측 방공식별구역 카디즈(KADIZ)를 무단으로 진입한 데 이어 북한의 도발이 이뤄져 북중러 공조가 심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북한 약국 점검하는 북한 최룡해, 김덕훈, 박정천. 2022.05.17. (사진=노동신문 누리집 갈무리
    김정은 "낙후하다" 질책에 北수뇌부 평양 약국 총출동
    북한 노동신문은 17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 동지, 김덕훈 동지, 박정천 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여러 구역의 약국과 의약품 관리소들을 찾아 의약품들의 수요와 공급 실태를 구체적으로 요해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