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자지구
    "이스라엘군, 라파 동부에서 공격 시작"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가자지구 라파에 대한 군사작전을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현재 이 지역의 목표물을 공격하고 있다고 관리들이 6일(현지시각) 발표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하마스가 이집트-카타르 휴전 제안을 수락했다고 발표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졌다...
  • 미국 의회 설립 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보고서. ⓒ캡처 사진
    美종교자유위 “北·中 등 종교자유 침해…특별우려국 지정을”
    USCIRF는 1일(현지시각) 연례 보고서를 통해 중국과 북한, 버마(미얀마), 쿠바, 에리트레아, 이란, 니카라과, 파키스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인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17개 국가의 '특별우려국(CPC)' 지정을 권고했다...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6일 오전 FKI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COI(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후속보고서 의미와 과제'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정은 10년간 북한인권 침해 양상 크게 변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FKI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COI(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후속보고서 의미와 과제' 포럼 개회사에서 "COI 보고서에서 인권침해 유형으로 적시했던 사상 표현 및 종교의 자유, 이동 거주의 자유, 식량권, 생명권 등은 최근..
  • 이재용
    이재용, 새로 알려진 미담… 20년간 쪽방촌 병원 후원
    22일 재계에 따르면, '쪽방촌의 성자'로 불린 선우경식(1945~2008) 요셉의원 설립자의 전기 '의사 선우경식'(위즈덤하우스)에는 '쪽방촌 실상에 눈물을 삼킨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을 통해 이 회장의 선행을 소개했다. 1987년 문을 연 요셉의원은 순수 민간 후원으로 운영되는 노숙인 자선의료기관이다...
  •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광명성절을 기념해 진행된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 사이의 체육 경기를 관람했다고 18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 김여정(빨간원) 노동당 부부장과 경기를 보고 있다. 사진은 조선중앙TV 캡처. ⓒ뉴시스
    美 “北 인권상황 변화 없어… 공개처형 늘고, 참관 강요”
    국무부는 "북한은 코로나19 팬데믹 때 시작한 국경 봉쇄를 해제하기 시작했고, 강제북송도 재개됐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언급한 뒤 자의적 또는 불법적인 살인, 납치, 고문이나 잔인하고 비인도적인 처벌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 김영호(왼쪽) 통일부 장관과 조남승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문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 발족… 김영호 "센터, 북에 압박"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북한인권센터는 북한 당국엔 민생개선에 대한 압박이며 절망과 고통 속에 사는 북한 주민에겐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북한 주민에게 자유와 빛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바르게 세우겠다"고 말했다...
  • 전영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은 1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와 제2차 한미 북한인권 협의를 개최했다. (
    한미 북한인권 협의 개최… "北 핵·미사일 집착에 인권 악화"
    한국과 미국이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에 대한 책임 규명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와 '제2차 한미 북한인권 협의'를 개최했다...
  • 가나에서 63세 남성과 12세 소녀가 결혼하며 대중들의 공분이 이어졌다. 가나 경찰 측은 성명문을 발표한 상태다. ⓒX
    63세 남성과 12세 소녀 결혼 ‘충격’… 현지인들도 공분
    가나에서 63세 남성과 12세 소녀가 결혼해 현지에서도 비인각적이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2일 가나웹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가나 넌구와에서 열린 종교 지도자 고보루 울로모(63)와 12세 소녀가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 친생명 운동 낙태 반대
    美플로리다 대법원, ‘임신 6주 낙태금지’ 손 들어줘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 대법원은 1일(현지시각) 주 헌법상 사생활 보호가 임신중절 문제까지는 확대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신 6주부터 중절을 금지하는 주법의 효력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